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18 15:05:53
  • 최종수정2016.09.18 15:05:53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12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참소망의집(원장 김명숙)을 방문,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12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병길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10명은 이날 사회복지시설 참소망의집(원장 김명숙)을 방문,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성인용 기저귀, 라면 등의 생필품뿐만 아니라 캠퍼스에서 자체 수확한 사과 2상자로 구성됐다.

또한 교직원들은 시설 주변의 잡초 제거와 수목 정리작업에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햇수로 6년이 넘어서는 것 같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일시적인 호혜관계를 갖는 게 아니라 매년 묵묵히 꾸준하게 진심을 전해온 사실이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소감을 표현했다. 황병길 학장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충주캠퍼스의 마땅한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