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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시정대화·현장방문

재경위, 상징사업 연구용역 등 논의
도시건설위, TRIPS 도입 여부 놓고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6.09.11 17:17:09
  • 최종수정2016.09.11 17:17:09
[충북일보=청주] 오는 26일 21회 임시회를 앞둔 청주시의회가 현안사업에 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맹순자)는 지난 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경제투자국,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소관에 대한 시정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시정대화에서는 임시회 안건과 통합 청주시 상징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해외통상사무소 운영 개선 등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대화 후 사창시장의 ICT특화지원사업으로 설치한 증발냉방장치 시설과 옥산 전통시장 인정등록 신청과 관련된 현장을 둘러보고 다른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사항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성현)는 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운영체계 지원시스템(TRIPS) 도입계획에 대한 보고회·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대중교통 운영체계 지원시스템의 도입 필요성, 시스템 운영방법 및 관련 데이터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해당 프로그램 데이터의 신뢰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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