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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6 08:49:33
  • 최종수정2016.09.06 08:49:33
[충북일보] 충북 예술영재의 메카 충북예술고등학교(교장 차갑종)가 2017학년도 자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에 충북예술고 진선홀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충북예술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소개 및 입시설명회, 과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후에는 연습실, 실기 지도실, 실습실, 특별실 등 예술교육을 위한 충북예고만의 차별화된 시설물을 견학한다.

전공교사들과의 미팅과 개별 상담도 계획되어 있다.

2017학년도 충북예술고 입학전형은 전국단위 모집으로 음악과 50명, 무용과 25명, 미술과 35명 총 110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2017년 2월 중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가 이에 해당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며 실기시험은 11월 22일에 실시된다.

음악과는 전공 구분 없이 선발하며 내신 성적 60% 실기고사 성적 40%, 무용과는 내신과 실기 각각 50%씩 반영하며, 미술과는 내신 80% 실기 20%를 반영한다.

충북예술고는 실기능력향상과 함께 철저한 학력 관리를 통해 매년 90% 이상의 대학 진학률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서울·경기권 진학률도 40%이상으로 명문고의 위상을 실현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충북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를 www.cbart.hs.kr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1993년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된 충북예술고는 능력 있고 유능한 전공별 교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한 우수실기 강사진을 구성해(음악과 52명, 무용과 18명, 미술과 19명) 개인지도와 팀티칭 지도를 통한 실기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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