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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유 보은교육장 취임

모든 교육활동에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

  • 웹출고시간2016.09.01 09:57:54
  • 최종수정2016.09.01 09:57:54
[충북일보=보은] 정진유 보은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정 신임 교육장은 특색사업으로 '사랑의 3恩으로 행복한 報恩가꾸기', '작지만 함께 모여 더 행복한 교육과정 운영', '소규모 학교 교육력 강화로 농촌지역 학교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모든 교육활동에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신임 교육장은 40년4개월의 교직 기간 중 학교교육과 교육행정의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신임 교육장은 보은군 보은읍 출생으로 1976년 5월1일자 소여초등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24년 4개월간 교사로 재직했다.

이어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청주 금천초 교감, 도교육청 방과후학교팀장, 음성대소초 교장을 역임했다.

교육전문직 장학관으로 음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도교육청 장학담당 장학관, 초등교육과장, 최근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으로 근무하다 보은교육장에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김홍년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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