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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30 16:01:01
  • 최종수정2016.08.30 16:02:28

30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의정 모니터링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10대 충북도의회의 후반기 의정활동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도의회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10대 후반기 의정모니터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의정모니터 4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운영계획 및 모니터링 안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도의회 홈페이지 공개모집과 의원 추천으로 모집됐다. 오는 2018년 6월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상황 모니터링, 각종 제안과 제도개선사항 건의, 도민 생활불편사항 제보, 미담수범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한다.

김양희 의장은 "의정 모니터를 통해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 도민과의 소통을 보다 활발히 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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