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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충주여고 나눔리더 발대식

  • 웹출고시간2016.08.23 15:07:05
  • 최종수정2016.08.23 15:07:2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23일 아프리카 케냐지역에서 식수문제로 고통 받는 해외아동을 돕기 위해 충주여고 나눔리더들과 함께하는 ‘초록우산 나눔리더 1기 발대식’을 가졌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3일 충주여고 시청각실에서 '초록우산 나눔리더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충주여고 나눔리더들은 아프리카 케냐지역에서 오염된 식수로 인해 고통 받는 해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충주여고 이지윤, 홍은채, 우수진, 이한별, 연세빈, 정임숙, 김유민, 홍은비, 박수빈, 하수빈, 박채현, 최정윤, 김채린 학생 등 총 13명이 나눔리더로 임명됐다.

이들 학생들은 캠페인 진행을 위한 나눔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활동은 충주여고 학생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교내에서 200명의 나눔리더 발굴을 목표로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리더로 임명된 충주여고 이지윤 학생은 "고등학생들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교내에서 친구들을 비롯해 선생님과 부모님들에게도 나눔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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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