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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3 14:17:44
  • 최종수정2016.08.23 14:18:17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여름방학동안 이뤄진 외벽 도색공사와 본관 창호 교체와 일부 현관 보수공사로 말끔해진 학교 환경 속에서 2학기를 시작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 22일 무더운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 개학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개학식은 여름방학동안 이뤄진 외벽 도색공사와 본관 창호 교체와 일부 현관 보수공사로 말끔해진 학교 환경 속에 실시돼 새로운 기분으로 더욱 활기차게 이뤄졌다.

분홍 바탕에 초록색이 함께 어우러진 학교건물에 튼튼한 2중창까지 교체돼 집처럼 포근한 기분이 든다는 어린이도 있고 한겨울 추위에도 별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좋아하는 어린이도 있었다.

김순태 교장은 "새롭게 정비된 학교 시설을 소중하게 아껴 쓰고 더욱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가 협력해 더욱 행복한 2학기 학교교육활동을 전개하자"고 협조를 구했다.

유난했던 올 여름 무더위에도 영어체험센터를 활용한 10일간의 영어캠프, 전통문화와 연계한 1박2일의 독서캠프, 바둑 외 12개 부서의 방과후 교육활동을 열심히 진행해 온 화산초의 2016년 2학기 교육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의욕으로 개학식 분위기가 활기차게 타올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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