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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생산적 공공근로'

표고버섯 농가서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6.08.22 16:01:40
  • 최종수정2016.08.22 16:01:40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22일 청주시 가덕면의 한 표고버섯 농가에서 생산적 공공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생산적 공공근로에 나섰다.

도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22일 청주 상당구 가덕면 인차2리의 한 표고버섯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단체 직원 18명은 폭염을 피해 이날 오전 6시부터 표고버섯 종균이 배양된 원목을 뒤집어주는 일을 돕고, 비닐하우스와 시설물 환경정비 등 주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사무처장은 "충북도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산적 공공근로활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 공공근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 7월부터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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