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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유쾌한 소통 오락(五樂)'

놀이마당울림, 17일 영동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서
민요·국악실내악 등 우수레퍼토리 5마당 공연

  • 웹출고시간2016.08.15 16:51:36
  • 최종수정2016.08.15 16:51:51
[충북일보] 놀이마당울림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유쾌한 소통 오락(五樂)'이 17일 오후 2시 영동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동의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국악의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공연으로 펼쳐지는 식전 프로그램 '동고동락(同苦同樂)' 공연에서는 큰사람지역아동센터, 용산비젼공부방, 갈마루공부방 등 지역아동센터 연합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역동적인 타악의 백미 '삼도사물놀이'와 '국악실내악', '버나놀이', '쿠쿠&푸너리', '어랑어랑' 등 신명나는 다섯 마당이 펼쳐진다.

놀이마당울림은 충북도지정예술단 1호(2011~2012년)로 선정됐다. 최근 10여년간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과 국내 창작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시킨 퓨전 타악극과 세계 타악음악을 매개로한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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