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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신명중, '꿈의 날개를 달다-새싹캠프' 실시

11~12일, 학구내 초등 6학년 대상

  • 웹출고시간2016.08.10 13:53:14
  • 최종수정2016.08.10 13:55:07
[충북일보=충주] 충주신명중(교장 홍승란)은 11∼12일까지 2일간 학구내 초등학교 6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날개를 달다-2016.신명중학교 새싹캠프'를 진행한다.

새싹캠프는 입학 전 만남을 통해 입학 예정 학교의 교육환경 견학, 교사와 학생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교우관계 조기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수강료 및 중식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전액 교육기부로 충당했으며 독서논술교실, 게임과 수학, 영어야 놀자, 신나는 과학교실, 배드민턴 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를 진행하면서 나눔과 배려 정신을 잘 실천하고 성실한 학생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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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