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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로 관망 정비로 단수걱정 던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비상급수체계 확보 관로 연결공사

  • 웹출고시간2016.08.08 16:07:42
  • 최종수정2016.08.08 16:07: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8일 단수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 파손사고 발생시 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관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시 배수지와 각 가구로 보내는 송수관로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복구하는 동안 단수피해는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체관로의 개념으로 비상급수체계 전환을 위한 상수도관로 연결공사를 시행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단수 없이 복구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계획한 관로 연결 구간은 2개소이다.

상수도사업본부 정문 앞 대형 상수도관로(1100㎜, 800㎜)을 서로 연결해 각각의 관로 파손사고시 상호간의 기능을 대체하고 현재는 일부지역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평촌교~방서사거리간 상수도관로(800㎜)를 정비해 간선 관로로 전환해 시 관내지역에 충분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상수도관망을 면밀히 분석ㆍ정비하고 체계적인 급수체계를 확보하여 청주시민에게 건강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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