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강동대, 소상공인CEO현장체험 교육 협약체결

청년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6.07.25 14:11:13
  • 최종수정2016.07.25 14:11:13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상공인CEO현장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연합회와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대와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미래 CEO를 꿈꾸는 예비창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경험, 교육, 숙련된 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업 유도와 취업 연계 등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정윤 총장은"소상공인CEO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젊고 참신한 인재가 유입되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CEO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대학 재학시절 포장마차 운영 경험을 살려 컵밥 체인사업을 성공시킨 청년 기업 와이낫의 대표와 ·컴퓨터 손상부분을 감추기 위해 전용 액세서리를 만들어낸 '크리애플' 사장 등은 대학시절의 경험이 창업 아이템을 제공하고 대박성공으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젊은 CEO가 많이 배출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동대는 이번 대학생 현장체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중 총 160시간 동안 창업초기 필수 준비 작업과 창업 이후 사업장 경영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며 대학생들의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