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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 웹출고시간2016.07.17 14:55:55
  • 최종수정2016.07.17 14:55:55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공연에서 협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5회 정기연주회 'Jumping!'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지난 5월 협연자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바이올린 정수예, 소프라노 정예은, 클라리넷 박혜정, 첼로 김호인, 호른 김용환, 테너 정선우, 바이올린 박은진)의 협연 무대로 이뤄진다.

교향곡 제104번 라장조 '런던' 1악장을 시작으로, 협연자들은 협주곡을 연주하고 예비 성악가들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들려준다. 서곡 '에그몬트' 작품번호 84를 끝으로 패기 넘치는 연주회는 막을 내린다.

지난 2013년 2월 창단된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미래의 클래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지역 예술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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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