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2차 실무자회의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권 입상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6.07.13 17:23:59
  • 최종수정2016.07.13 17:23:59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차 실무자대표회의'를 열고 상위권 입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전무이사와 실무대표자들이 장애인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 충북체육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각 종목별 전무이사와 실무대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차 실무자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21~25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추진 사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무자들은 이번 대회 선수 선발과 파견, 참가 요강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부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종합점수 체계가 분리운영되는 데 따른 '상위권 유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36회 체전에서부터 선수단의 사기가 오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준비된 종합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며 "경기단체는 물론 도민들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은 지난해 강원도에서 열린 35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