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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분야 인재양성 힘모은다

충북문화재단·충북인재양성재단 업무협약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교류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6.07.13 15:52:16
  • 최종수정2016.07.13 15:52:16

지난 12일 충북문화재단에서 열린 지역인재양성 상호교류 업무협약식에서 충북문화재단과 충북인재양성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2일 충북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분야 지역인재양성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인재양성재단의 예술분야 장학생과 문화재단의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예술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 예술가인 장학생들과 청년예술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재단의 협약은 △지역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노력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인력 교류사업 발굴 △충북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주요사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문화재단 청년예술가들과 인재양성재단의 예술인재로 선정된 학생들이 만남을 갖거나 메일,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충북의 차세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할뿐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멘토링으로 예술가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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