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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 충주예성여중서 특강

'21세기 인재가 되는 Mind up'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6.07.12 18:15:16
  • 최종수정2016.07.12 18:15:23

충주예성여중(교장 정석영)은 12일 오전 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을 초청, '21세기 인재가 되는 마인드 업(Mind Up)'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중(교장 정석영)은 12일 오전 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을 초청, '21세기 인재가 되는 마인드 업(Mind Up)'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3선 시의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홍의원은 유치원 원장으로 시작해 박사학위 취득과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자신의 마인드(Mind)를 업(Up)시켜 온 이력을 피력, 자유학기제를 맞아 본격적인 진로탐색을 하는 1학년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 의원은 "인간에게는 '의식주' 해결이라는 기본적인 욕구 외에 '자아실현'이라는 자기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고귀한 욕구가 있다"며, "이를 위해 매 순간 처한 상황들에서 긍정적인 선택을 하고 자기 가치를 실현시켜줄 만남을 끌어당기며 삶의 프레임을 바꿔나갈 것"을 역설했다.

학생들은 현직 여성 시의원이 전해주는 살아있는 메시지를 듣고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로운 마인드를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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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