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7.11 13:44:40
  • 최종수정2016.07.11 13:44:40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2016' 참가 업체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의료기기 중소기업이다. 도는 업체의 시장 적합성, 국제 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7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홍보부스 임차비, 장치비, 운송료 등 전시와 관련된 전반적인 경비가 지원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충북 해외마케팅사업 지원 시스템(kr.cbgms.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헌동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도내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제의료기기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