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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1 13:25:31
  • 최종수정2016.07.11 13:25:31

이기훈(왼쪽) 동화작가가 보은도서관 '학부모 독서교육'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도서관은 올해 학부모교육 지정기관 프로그램 '학부모 독서교육(학교도서관 활동가 양성과정)' 마지막 과정으로 지난 9일 '이기훈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글 없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이 작가는 '양철곰'으로 2010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다.

올해는 '빅피쉬'에 이어 세 번째 그림책 '알'을 출간했다.

토요일에 진행된 이 강좌는 학부모교육 수강생들과 자녀 28명이 참여해 이 작가의 어린시절 중 그림책을 쓰는데 영향을 미친 이야기, 이질적인 모티브에 상상력을 더하여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듣고 직접 그림책 표지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교육 수강생 손주희씨는 "딸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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