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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유관기관 '화산재난 대응' 머리 맞댄다

오는 15일 서울서 연구성과 공유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6.07.10 15:20:50
  • 최종수정2016.07.10 19:25:37
[충북일보] 충북대와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이 화산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충북대는 오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충북대 산학협력단과 건설기술연구소 공동 주관, 국민안전처·기상청 공동 주최로 '화산재난 연구 성과 공유 및 기술교류 워크숍'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민안전처와 기상청, 유관부처(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화산재난 실무매뉴얼 업무 담당자), 연구수행기관 등 연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산재난 관리를 위해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이 연구·개발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 및 기술교류를 위한 정책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워크숍은 △1부 국민안전처 주제발표 △2부 기상청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지정 토론자 3명, 발제자 4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충북대 토목공학부 이승수(53) 교수는 국민안전처 연구 과제인 '한반도 주변 화산분화 위험을 고려한 화산재해 대응체계 고도화'의 주관연구책임자로서 '한반도 주별 화산분화 위험을 고려한 화산재해 대응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세부과제 발표에 나선다.

국민안전처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진행중인 '한반도~대응체계 고도화' 연구는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총 15개의 산학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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