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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윤은옥 충주지부장 세 번 째 개인전

9~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 웹출고시간2016.07.07 15:36:36
  • 최종수정2016.07.07 15:36:36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윤은옥(53세) 화백의 제3회 개인전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윤은옥(53) 화백의 제3회 개인전이 오는 9~13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이 주를 이뤘으며,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료는 화선지만을 고집하지 않고 서양화재료인 캔버스와 젯소를 이용한 현대적인 기법을 활용했다.

전통회화의 느낌을 살리고 실험적인 동서양의 재료를 섞어 표현하면서 화선지는 의도된 염색한지를 사용해 고풍적인 맛을 더했다.

윤은옥 지부장은 미술협회 공모전 수상작품 순회전을 시작으로 한국미술임원회의 충주 개최, 한국문인화 작가 현장휘호 퍼포먼스 워크숍을 가지며 충주 알리기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올해는 어린이날에 제1회 한국미협충주지부 주관 미술대회를 개최해 500여명의 유치부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해 연말에는 충추 최초로 충주미술인 아트페어전을 열어 작품 등 재능기부와 판매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하기도 했다.

윤 지부장은 "동서양의 재료를 혼합하고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내보이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에 들러 작품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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