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스마트공장 설명회 성료

북경클린아시아 원영재 대표, 중국진출 성공사례 발표

  • 웹출고시간2016.07.06 15:56:19
  • 최종수정2016.07.06 18:24:23

충북도 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6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에서 열린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스마트공장 설명회' 강의를 듣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6일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스마트공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 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해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을 안내해 공장운영 시스템 개선을 통한 생산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북경클린아시아 원영재 대표는 중국에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실전전략과 과제에 대하여 중국 진출 기업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기찬무역연구소 이기찬 소장은 무역업무의 흐름 및 무역거래 절차 등 무역실무와 품목별 무역거래 알선사이트 및 국가별 무역기관 안내 등 다양한 해외거래처 개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스마트공장 추진단 강경은 연구원은 스마트공장 현황, 구축효과 및 보급성과 등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김재영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이 수출경쟁력과 생산력을 강화하여 충북경제 4% 실현과 수출 성장률 10% 달성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