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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

오늘 6개 상임위원장 선출

  • 웹출고시간2016.07.04 18:19:39
  • 최종수정2016.07.04 18:19:3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4일 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대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황영호(54) 의원을,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하재성(59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황 의원은 총 38표 중 만장일치로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하 의원은 총 38표 중 36표를 얻어 후반기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황영호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부족한 저를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당선의 기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개인이나 정파적 이해관계를 벗어나 품격있는 언행을 통해 의회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하재성 신임 부의장은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존중하고 의장님을 잘 보필해 85만 청주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5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재정경제위원회, 행정문화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 농업정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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