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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8 17:13:53
  • 최종수정2016.06.28 17:13: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2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의원연구단체인 '양성평등연구회' 발대식을 했다.

양성평등연구회는 여성인권 및 관련 정책 연구, 성인지예산 등에 대한 정책제안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는 물론, 양성평등 기반마련을 위해 결성됐다.

발대식에 이어 '양성평등의 이해, 성인지 관점과 정책형성'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은희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양성평등연구회에는 남연심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인자 의원, 안흥수 의원, 변창수 의원, 이병복 의원, 박현순 의원, 맹순자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양성평등의 정책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 연구, 노력할 예정이다.

남연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모임을 계기로 양성평등의 기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사회 실현을 위해 정책과 운영이 올바르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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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