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용품 안전교육 설명회 개최

㈜서한애프앤씨에서 소방용품 국민참여 공개검사, 안전의식 제고

  • 웹출고시간2016.06.28 16:11:59
  • 최종수정2016.06.28 16:11:59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8일 산척면민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용품 국민참여 공개검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28일 산척면민을 대상으로 소방용품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소방용품 국민참여 공개검사'를 실시했다.

소방용품 안전교육 설명회는 산척면에 있는 ㈜서한애프앤씨(대표 윤철구)에서 진행됐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서한애프앤씨는 완강기, 안전매트, 구조대 등을 생산하는 소방구조장비 전문업체이다.

이날 산척초·중학교 학생과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제품 설명, 제품제조과정 견학이 이뤄졌다.

또한 소방용품에 대한 투명성, 개방성,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제 완강기를 탑승하는 체험도 했다.

조태규 산척면장은 "난생 처음으로 소방제품 검사과정과 제품의 공정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며, "화재 발생시 소방용품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게 돼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