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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6 09:45:24
  • 최종수정2016.06.16 09:45:24

지난 15일 영동우체국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우체국 개청식 행사가 지난 15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여철구 의장, 영동우체국 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우체국은 1910년 개국해 106년의 긴 역사를 간직하면서 영동군민과 애환을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돼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발전해 왔다.

홍석원 국장은 "청사신축을 계기로 영동우체국 전직원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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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