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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12 14:31:14
  • 최종수정2016.06.12 14:31: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13~20일 8일간 청주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시의회가 상반기에 행정사무감사를 여는 것은 지방의회 부활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 매년 11~12월 열리는 2차 정례회 때 행감을 진행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19회 시의회 1차 정례회 기간에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국·본부, 사업소, 4개 구청 등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시의회는 지난 2월2일 1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지난 4월22일 1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시의회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함께 하면 행감이 자칫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행감을 6월로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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