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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241회 정례회 개최

행정사무조사 특위 19개 사업장 대상

  • 웹출고시간2016.06.09 11:07:29
  • 최종수정2016.06.09 11:07:2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는 8∼22일까지 241회 영동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용의원)를 구성해 운영계획서를 승인한다.

일정을 보면 9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조사 특위 및 예결특위, 조례심사특위 활동을 벌인다.

특히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13∼15일까지 영동군 관내 5천만원 이상 사업장 19개소에 대해 현지조사를 하게 된다.

또 17일에는 영동군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를 심의한다.

이어 22일에는 본회의장에서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의결하게 된다.

여철구 의장은 "현장조사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부실공사를 미연해 방지하고 예산낭비를 막기 위한 특위활동"이라며 "공직자들은 성실하게 대비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모범 사례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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