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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6 14:28:47
  • 최종수정2016.06.06 14:29:03

청주시의회 방문단이 지난 1~5일 4박5일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 시의회 방문단이 우한시 인민대표대회를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김병국 의장을 단장으로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의원 10여 명이 지난 1~5일 4박5일의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다.

중국 우한시 인민대표대회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국제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주공항 활성화와 청원생명쌀 홍보, 우한시 해외통상사무소 활성화 방안 협의 등 두 도시 간 관광·경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의회 대표단은 4일간 우한시의회(우한시 인민대표대회), 우한시청, 우한시 외사판공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청원생명쌀 판매장 등을 방문해 청주를 대표하는 청원생명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한시 산업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중국 우한시는 지난 2000년 청주시와 국제자매도시 교류 협약을 맺고 15년간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제, 체육,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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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