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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 플로어볼에 빠져들다

학교스포츠클럽 종족 선정 '인기 만점'

  • 웹출고시간2016.06.02 16:41:54
  • 최종수정2016.06.02 16:41:54
[충북일보=제천]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플로어볼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플로어볼은 하키의 재미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변형한 경기로, 스틱과 볼 그리고 골대만 준비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학교는 제천관내 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중 관심 밖이었던 플로어볼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지원했고 제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서도 플로어볼을 신청해 학기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체육담당 윤준영 교사는 "앞으로도 그동안 관심 밖이었던 플로어볼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스포츠클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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