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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 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성황리 개최

도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종사자 음성체육관에 집결

  • 웹출고시간2016.06.01 12:17:59
  • 최종수정2016.06.01 12:17:59
[충북일보=음성] 한국장애인복지시설충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음성군청이 지원하는 제4회 충북 장애인 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큰 잔치 행사가 2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래동산·보듬의집을 비롯한 27개 충북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1천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부에서는 정은영아나운서 사회로 시작이 되며 김화수 충북협회장의 대회사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축사가 이어지고 임성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신바람 나는 품바공연과 음성지역 출신 향토 가수 등의 댄스와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와 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체험행사로는 그래뉼캔들, 석고방향제, 모기퇴치제, 민화나무목걸이, 야광팔찌만들기, 라이스클레이, 귀주머니브러치, 냅킨공예, 퍼니우드, 압화, 팝콘, 와플, 뻥튀기, 슬러시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김화수 충북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종사자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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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