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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직지코리아 세계에 알린다

청주시, 27일 60여개국 전문가 모이는 제주포럼 참석

  • 웹출고시간2016.05.25 17:15:47
  • 최종수정2016.05.25 20:17:3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7일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 제주포럼에 참석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을 홍보한다.

이날 열리는 제주포럼에는 광주광역시(2014), 청주시(2015), 제주특별자치도(2016)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실무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청주시청 박철완 문화예술과장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변광섭 동아시아문화도시 총괄코디가 지난해의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3개 도시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어 한·중·일 3국의 문화도시 대표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문화도시 국장급회담에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다양한 정책사업과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박철완 문화예술과장은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청주시의 생명문화 프로젝트와 직지 세계화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1일부터 8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페스티벌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제주포럼은 50여 개의 다양한 소주제로 세계 60여 개국에서 4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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