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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0:22:52
  • 최종수정2016.05.18 10:22:52
[충북일보=충주] 충주고 학생들이 중국 절강성을 방문해 교육 실태와 현황을 배운다.

충주고 2학년 학생 20명과 교직원 6명은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절강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절강성 창남고를 방문해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고등교육에 대한 현황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창남종려만' 역사유적지를 방문해 중국만의 고유문화와 역사를 접하고, 항저우와 온주지방을 방문해 중국의 자연경관과 이를 통한 관광의 경제적 특성도 살펴볼 예정이다.

충주고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자매결연 양해각서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상호방문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과 10월로 예정된 창남고의 충주고 방문으로 더욱 굳건한 우호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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