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5.17 15:44:52
  • 최종수정2016.05.17 15:49:10

이르면 오는 6월부터 호남선KTX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시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해 공주 공산성에서 출토된 백제시대 연못과 사다리 모습.

ⓒ 공주시
[충북일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호남선KTX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시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주시는 "KTX 공주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대한 문화재 무료관람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관람 대상 문화재는 공산성을 비롯해 송산리고분군, 우리나라 최초 구석기 발굴지인 석장리박물관 등이다.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전일 또는 당일 승차권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공주시 문화재 통합관람권(어른 기준)은 개인이 2천800원, 단체는 2천500원이다. 시는 현재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 규정 등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041-840-8682

공주/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