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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현 머리 맞대

청주시·녹색청주협의회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6.05.17 15:29:25
  • 최종수정2016.05.17 15:29: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녹색청주협의회가 통합 청주시의 비전인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7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생명문화도시 도시비전 공론화 사전워크숍'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충북발전연구원 변혜선 박사의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의미와 미래 과제' 특강을 듣고 생명문화도시 청주 비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강 후에는 생명문화도시 추진기획단 토론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집단토론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도시비전에 대한 논의와 검토,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일정 등을 논의했다.

'생명문화도시 청주'는 새로 탄생한 통합 청주시의 비전으로, 시는 지난해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기관 위주가 아니라 행정 실수요자인 민간 부분과 힘을 합쳐 글로벌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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