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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7 14:47:52
  • 최종수정2016.05.17 14:47:57

심사위원 6명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행복도시건설청은 "18일 홈페이지(www.nmcc2016.org) 개설과 함께 박물관단지 1단계 종합계획 국제공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에서는 1,2단계 전체 단지 계획 및 1단계 사업 부지 종합계획을 대상으로 5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이어 2차 공모에서는 1단계 사업 종합계획과 어린이박물관, 통합운영센터, 통합수장고에 대한 건축계획을 평가, 당선작(5개 작품)을 선정한다.

1차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6월 17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작품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5일 1차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자(5명)에게는 2차 공모 참가 자격과 함께 상금(각 5천만원)을 준다. 또 가작 당선자(6명)에게는 상금(500만원씩)만 지급된다. 1차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설명회는 5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2차 공모는 △공고(8.8) △작품접수(11.4) △작품심사(11.10~11) △당선작 발표(11.14)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행복도시건설청은 이날 심사위원 5명(국내 3명, 국외 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국내 심사위원은 △이성관(한울건축 대표·위원장) △김용미(여·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준성(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교수) 씨다. 국외 위원으로는 후루야 노부야키(Furuya Nobuyaki) 일본 와세다대 건축학과 교수와 크리스토펴 샤플즈(Christopher Sharples) 미국 샵아키텍츠(SHoP architects) 대표가 위촉됐다. 예비 심사위원로는 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가 위촉됐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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