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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강면 주민자치위원회, 귀농·귀촌인 간담회

협의회 구성과 임원진 선출, 협의회장에 올산리 김완섭씨

  • 웹출고시간2016.05.12 13:31:35
  • 최종수정2016.05.12 13:32:22

단양군 대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10일 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대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과 귀농·귀촌인 40여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귀농·귀촌인은 소개와 계기를 이야기했으며, 귀농·귀촌인 협의회 구성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엔 대강면 올산리에 김완섭씨, 부회장엔 황정리에 이경열씨, 총무엔 대강면 장정리에 허주상씨가 각각 선출됐다.

홍성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를 계기로 대강면 귀농·귀촌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교류와 애로사항 수렴, 친목도모의 계기가 돼 귀농·귀촌인의 단결과 화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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