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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0 13:22:20
  • 최종수정2016.05.10 13:22:20

하하체조 전군민 확대보급에 나서고 있는 진천군보건소가 플래시몹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예쁜 반팔 티셔츠를 나눠준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지난 4월부터 보건소 앞 야외 공연장에서 추진 중인 하하체조 플래시몹 행사에 매일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행사에서 하하체조를 틀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참가자들에게 예쁜 반팔 하하체조 티셔츠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행사 시작 이후 지금까지 500여명이 티셔츠를 받아갔으며,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하하체조 심사 신청을 계속 요청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문화어린이집 외 30여개 어린이집, 성암초등학교 외 10여개 학교, 아모레 사업장 외 5개소, 휴먼시아 하하마을 외 30여개 경로당 등에서 하하체조를 상시실천하고 있다.

박지민 군 보건소 가족건강팀장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하하체조는 진천군민의 생활 양식을 개선하고 건강생활공동체와 건강친화적인 건강도시 환경 조성 기여에 큰 도움을 되고 있다"고 했다.

하하체조는 군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3분 40초의 경쾌한 리듬에 맞춰 9개 동작을 반복하는 진천군이 자체 개발한 체조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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