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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9 10:35:02
  • 최종수정2016.05.09 11:17:40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리는 한국 근현대사 사진전을 찾은 방문객들이 사진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 현대사의 생생함을 다시 한 번 볼수 있는 한국 근현대사 사진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린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 근현대사 사진전을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8·15 광복 때부터 2002년 월드컵 개최에 이르기까지 60여점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한 '다이내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은 주로 광역 대도시 위주로 순회 전시회를 가져 왔다.

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 MOU로 지난해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지역 학생과 관람객의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기획했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이 지역 학생과 관람객이 한국 현대사를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근리평화공원이 역사 교육의 장소로 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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