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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7 14:27:46
  • 최종수정2016.05.07 14:27:46

증평군청 공무원들이 금연상담을 하고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증평군 직원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말부터 시간적 제약에 따른 직원을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는 금연사업담당자, 금연상담사 2명, 건강원스톱 팀으로 인력을 구성해 6개월간 10차에 걸쳐 금연상담서비스 및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군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연참가자들은 금연교육 뿐만 아니라 폐 기능 및 혈액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금연 전·후 건강상태 비교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교육도 받는다.

보건소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5만원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 한다.

보건소는 군 직원외에도 SK이노베이션 13명, 삼구 20명, 위티아 20명 등 지역 내 기업을 찾아 이동금연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에서 6개월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40%가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확대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찾아가서 도와주는 금연 지원서비스 (이동 금연 클리닉 )를 연중 운영하며 희망하는 회사 및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 - 4234 )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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