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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4 16:46:06
  • 최종수정2016.05.04 16:46:06
[충북일보=청주] '월드스타' 싸이가 충청대에 뜬다.

충청대는 오는 10일 '월강문화축제'의 첫 날 밤 전야제 행사에 싸이를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싸이는 이번 행사에서 '나팔바지'와 '대디(Daddy)'를 비롯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강남스타일' 등 히트곡을 약 1시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싸이의 공연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전야제의 마지막 순서로 예정돼 있다.

충청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월강문화축제는 10일 오전 체육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간에는 체육대회가, 야간에는 축제가 펼쳐진다.

주간 체육대회는 예선을 거쳐 10일부터 3일간 축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별 결승이 진행된다.

야간 축제는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10일과 11일 재학생 공연 및 경연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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