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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3 14:16:03
  • 최종수정2016.05.03 14:16:03

3일 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대소면 딸기농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사회복지과는 3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고, 농촌 현실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대소면 삼호농장 이영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솝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15여명의 직원이 딸기하우스 작업 등을 실시해 바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더했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줬다"며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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