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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역량강화사업' 선정… 6천3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6.05.02 19:02:46
  • 최종수정2016.05.02 19:02:52
[충북일보]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는 '특화BI 역량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6천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일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6 특화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천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5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충북보과대는 입주기업에 지식재산권과 인증획득,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사업화지원 프로그램과 크라우드 펀딩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남석 충북보과대 산학협력단장은 "학생창업자를 포함한 초기 창업자에 충북보과대만의 '창업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과대 창업보육센터 16개 입주기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68억원으로 2014년 대비 300% 증가했다. 지난해 고용인원은 2014년보다 37.8% 증가한 31명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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