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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유정윤 소방장 'KBS119상' 수상 영예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사고수습 활동 인정

  • 웹출고시간2016.04.28 11:39:57
  • 최종수정2016.04.28 11:39:57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구급대원 유정윤(39·사진) 소방장이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인 KBS 119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사고수습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소방대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유정윤 소방장은 심폐정지,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촌각을 다투는 구급현장에서 뛰어난 응급처치와 구급 활동으로 수많은 응급환자를 소생시켰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등 구급대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했다.

유 소방장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KBS119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KBS 본사에서 사전 녹화됐으며 시상식 방송은 30일 낮 12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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