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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산고, 국제조정경기 통역 봉사활동 실시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및 IOC 훈련 캠프

  • 웹출고시간2016.04.24 15:33:26
  • 최종수정2016.04.24 15:33:59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산고(교장 이유경)가 25일까지 충주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및 IOC 훈련 캠프에 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25일까지 열리는 대회 기간 동안 아시아 오세아니아 26개국에서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곳곳에서 통역 등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

또 외국의 관광객들이 편하게 대회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충주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도 힘쓰고 있다.

이 학교 학생들은 대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 4일부터 IOC회원국 임원 및 심판들을 위한 공항 픽업, 생활 지원 활동을 했고, 대회 기간 내내 우리나라의 문화 뿐 아니라 충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이유경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여한 선수들을 비롯한 관광객들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중산고 학생들은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통역 봉사를 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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