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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아세아·오세아니아 조정 예선전

22~25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서 열려
26개국 201명 선수 참가, 20개 출전권 놓고 열띤 경쟁

  • 웹출고시간2016.04.24 15:14:06
  • 최종수정2016.04.24 15:14:06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아세아·오세아니아 조정 지역예선대회가 22~25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31회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아세아·오세아니아 조정 지역예선대회가 22~25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국·일본 등 아시아 23개국과 피지·바누아투 등 오세아니아 3개국 등 모두 26개국 21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남녀 싱글스컬과 경량급더블스컬 등 4종목에서 20개의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IOC가 올해부터 많은 국가가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오세아니아가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예선전을 치르면서 출전권이 3개가 늘었으나 한 국가당 남자 1종목, 여자 1종목 등 2장의 출전 티켓만 받는다.

이번대회에 태국(27명), 인도네시아(15명), 홍콩(11명) 등에서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고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들은 대회 10일전부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하며 전력을 탐색하는 등 조금이나마 유리해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충주시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재정비하고 국제대회 운영경험이 있는 공무원을 파견하며 각종 행정적인 지원에 나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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