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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4 14:06:40
  • 최종수정2016.04.24 14:06:4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육거리종합시장에서 오는 27일 오후 3~8시 국내·외 관광객과 고객들을 위한 '육거리종합시장 글로벌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시장 일원과 육거리농협 옆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거리공연, 체험프로그램, 글로벌공연 등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5월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역 연계병원과 함께하는 무료 건강진단,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각설이공연, 지역대학 동아리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 거리공연도 이어진다.

오후 6시 시장 입구 특설무대에서는 '글로벌'을 주제로 한 월드페스티벌을 진행해 에콰도르,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초청된 전문공연팀이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지정된 육거리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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