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24 15:17:46
  • 최종수정2016.04.24 15:17:46

38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개인 1위와 3위, 단체전에서 우승한 보은중학교 사격선수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충북 보은군(읍) 소재한 보은여자중학교는 군 단위 학교로 사격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훈련에 대한 집중도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보은중은 지난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 개인 및 단체 우승을 시작으로 2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8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개인 1위(유선화), 개인 3위(권은지), 단체 1위(윤혜린, 김여진, 유선화, 권은지)를 차지해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임명은 교장은 "앞으로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는 5월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38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를 기점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도입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