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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4 15:40:12
  • 최종수정2016.04.24 15:40:12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 오승진 서장이 26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오 서장은 지난 취임사에서 "함께 서로 이끌어 주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창출 모든 경찰활동을 내 가족 일처럼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후 △1일 3경로당 3인 이상 접촉하는 1·3·3운동 전개 △농산물 도난방지 적외선 경보기 설치 △사회약자보호 한달음치안서비스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예방을 위해 노인교통 안전교육과 시설물 확충·개선 △치안파트너 SMS문자 전송 등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4대 사회악 근절 음반제작과 기획홍보 T/F팀을 발족하여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 서장의 취임 후 5대 범죄 발생은 38% 감소, 검거율은 9% 향상, 교통사망사고도 전년대비 14%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직원 사기진작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오찬간담회, 자랑스러운 괴산경찰 선발,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장려제도 활성화, 청사 환경개선 등 배려와 소통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강력범죄수사과, 충북청 형사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친 수사 통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경찰행정을 펼쳐 '현장 중심형' 경찰서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서장은 "든든하고 바르며 따뜻한 괴산경찰을 모토로 지역 치안활동에 온 역량을 쏟아 부어 주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괴산·증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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