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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교육·정치 콘텐츠 트래픽 '쌍끌이'

  • 웹출고시간2016.04.07 15:39:43
  • 최종수정2016.04.07 15:39:52
[충북일보] 2016년 4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교육 콘텐츠와 4·13총선 관련 기사가 트래픽을 이끌었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두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살펴보면 사뭇 다른 유형이 감지된다.

교육 기사의 경우는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속보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끌어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를 '충북도내 대학 잔인한 4월'은 정부의 '프라임(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으로 도내 대학에 불고 있는 구조조정에 대해 정리했다. 사례로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를 비롯해 서원대, 영동대, 극동대, 꽃동네를 꼽았다. 대학의 구조조정은 특정학과의 폐과 또는 정원감축을 의미한다. 해당 학교 동문과 관계자들은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는 이유다.

본보 온라인은 정부의 '프라임 사업'과 관련된 14건의 기사를 묶음처리해 기사본문 페이지 하단에 서비스하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인한 급식 차질에 대한 관심은 주말 트래픽을 이끌었다.

'비정규직 파업에 충북학교 42곳 급식 차질'과 '1일 학교 비정규직 파업…충북 42개교 급식 차질' 기사가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했다. 특히 학부형들의 관심이 각별했다. 구구글애널리틱스로 본 급식 차질 기사의 조회 연령층이 이를 방증한다. 35세부터 44세 이하가 무려 72.4%에 달했다.

이 밖의 교육 기사로는 '충북도내 중학교서 결핵 발생'이 5위에 랭크 되면서 순위권에 올랐다.

총선 기사는 단독보도를 기반으로 한 분석기사들이 높은 클릭률을 보였다.

'최대 격전지' 청주 청원구…첫날 유세 열기 후끈'과 '6~8석 vs 3~5석… 엇갈린 충북 판세 전망', '여론조사 순위 조작' 충북서 3건 적발…지역 정치권 술렁'이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와 4위, 7위를 차지했다. 본보 온라인은 지난해 9월부터 4·13 총선 관련 기사(http://www.inews365.com/news/review_list_all.html·rvw_no=48)를 묶어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연동하고 있다.

8위에는 '통합 체육회 출범 계획없는 청주시…왜?'가 랭크됐다.

'국내 최고령 영동 후지사과, 체계적 관리 필요하다'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률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더덕솥뚜껑삼겹살'편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충북도내 대학 '잔인한 4월'

2위 '최대 격전지' 청주 청원구…첫날 유세 열기 후끈

3위 비정규직 파업에 충북학교 42곳 급식 차질

4위 '6~8석'vs'3~5석' 엇갈린 충북 판세 전망

5위 충북도내 중학교서 결핵 발생

6위 1일 학교 비정규직 파업…충북 42개교 급식 차질

7위 '여론조사 순위 조작' 충북서 3건 적발…지역 정치권 술렁

8위 통합 체육회 출범 계획없는 청주시…왜?

9위 '국내 최고령' 영동 후지사과, 체계적 관리 필요하다

10위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더덕솥뚜껑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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