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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전국 최초 폐교재산 활용 '항공VR 서비스' 개시

18개 폐교 대상 드론으로 항공촬영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폐교 전경 관찰 가능

  • 웹출고시간2016.04.07 14:14:08
  • 최종수정2016.04.07 14:14:08

충주교육지원청은 폐교재산 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18개 폐교에 대해 전국 최초로 항공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서비스를 시작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폐교재산 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18개 폐교에 대해 전국 최초로 항공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항공VR은 드론(Dron)으로 고도에서 촬영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서 폐교재산의 전경을 360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에는 미활용 폐교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해당지역 홈페이지에서 폐교의 위치, 면적을 알아보고 직접 폐교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클릭 몇 번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김동욱 교육장은 "폐교재산의 활용 촉진을 위해 보다 나은 정보제공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교재산 항공VR은 충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폐교재산현황을 클릭하면 검색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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